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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나래, 외모자신감 "김숙·차오루보다 내가 위"

입력 2016-06-23 09:19 수정 2016-06-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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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내달 첫 방송될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MC 4인방이 남다른 외모 자신감으로 치열한 미모 각축전을 벌였다.

앞서 제작진과 사전미팅을 가진 '비디오스타' MC 4인방은 미모 순위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소 닮은꼴로 언급되어 온 김숙과 박나래는 서로를 향한 독한 외모 디스를 시작했다.

김숙은 박나래의 외모에 대해 "성형해서 내 얼굴 된 거 아니냐. 왜 했는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박나래는 "사람들이 나와 김숙을 헷갈려하면 기분이 안 좋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미모로는 김숙, 차오루보다 내가 당연히 우위"라며 근자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대표 덕후 박소현은 외모 순위 1위로 차오루를 꼽았고, 차오루 역시 "내가 '비디오스타' 비주얼 담당"이라며 자신의 미모에 자신감을 표했다.

방송 전부터 걸크러시 매력을 한껏 뽐내며 이슈를 모으고 있는 4인의 활약상은 7월 첫 방송될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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