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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총장, 유엔 안보리 "비열한 야만의 테러" 한 목소리

입력 2015-11-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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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총장, 유엔 안보리 "비열한 야만의 테러" 한 목소리


반기문 유엔 총장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를 "비열하고 야비한 공격"이라고 규정하고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반기문 총장은 13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프랑스 수도에서 자행된 사상 최악의 동시다발적인 테러행위를 강력히 비난하고 프랑스 당국이 테러범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올려놓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반기문 총장은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프랑스 정부와 국민들이 굳건히 이번 비극을 극복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유엔 안보리도 별도로 발표한 성명에서 15개 이사국 모두가 이번 테러를 야만적이고 비열한 공격이라고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희생자 가족들과 프랑스정부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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