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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가족애+멜로+코미디 없는 게 없는 감동 드라마

입력 2014-10-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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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가족애+멜로+코미디 없는 게 없는 감동 드라마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 극본: 김운경 | 제작: 드라마 하우스)가 가족애, 남녀간의 로맨스, 코미디를 비롯 다양한 소재를 담아내며 작품성 있는 드라마로 평가 받고 있어 화제다.

회가 거듭되면서 재미는 물론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우리들의 삶을 대변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가 막바지로 갈수록 시청자들의 드라마를 향한 열기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유나의 거리'가 담아내고 있는 키워드를 '인간미', '사람에 대한 정', '힐링 드라마' 등으로 평가하며 드라마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유나의 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중요한 소재는 바로 가족애이다. 돌아가신 부모님을 항상 그리워하는 주인공 창만(이희준 분), 어린 시절 자신을 떠난 엄마를 다시 만나 새롭게 모정을 느끼는 주인공 유나(김옥빈 분)의 ! 모습은 가족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다세대 주택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이웃들이 피가 섞이지는 않았지만 서로가 어려울 때 힘이 되며 가족보다 더 가깝게 지내는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모습은 그 어느 가족애보다 따뜻하고 정겹기만 하다. 독거노인 장노인(정종준 분)을 항상 아버지처럼 생각하는 한사장네 가족들이나 그를 살뜰히 챙기는 창만이와 유나 그리고 미선(서유정 분)이의 다! 정한 행동은 삭막한 요즘 시대에 이웃에 대한 정을 삼 느끼게 한다.

코믹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온 '유나의 거리' 속 최고의 코믹 에피소드라 한다면 단연 가위 사건이다. 미선을 괴롭히는 민규(김민기)를 혼내주기 위해 유나와 미선은 민규를 흠씬 때리고 팔을 묶어 가위를 들이밀며 중요 부위를 자르겠다고 협박한다. 민규는 기겁한 표정으로 미선 괴롭힌 것을 사 ! 하며 그 동안 갈취한 돈을 돌려준다. 이런 재미있는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유나의 거리' 속 코믹요소는 조연 배우들의 독특한 캐릭터에서 엿볼 수 있다고. 드라마 속 조희봉은 가족들의 천덕꾸러기로 등장하는 매 순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연기로 주목 받고 있다.

'유나의 거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창만과 유나의 로맨스이다. 여느 다른 드라마처럼 남녀간의 사랑이 주된 소재는 아니지만, 드라마 틈틈이 등장하는 창만과 유나의 순수한 러브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한다고. 드라마 중반까지도 특별할 것 없던 두 사람의 애정전선이 드라마 막바지로 가면 ! 점차 무르익어감에 따라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해만 가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는 '유나의 거리' 시청자들은 "반드시 본방 사수하는 유나의거리!짱", "배꼽 빠지게 웃기다가 눈물쏙 빼게 슬프기도하다", "이사가고 싶다 그집으로….", "마지막회가 진정 기다려집니다~", "100% 싱크로율 자랑하는 유나의 거리 배우들~완전 잼나","앞으로의 이야기가 완전 기대!!!^^", "감히 최고의 드라마라 칭하고 싶네요~", "이렇게 따뜻하고… 진솔하고….착한 드라마가 또 있을까요?...너무나 좋은 작품입니다….", "연장방송하라고 제발ㅠ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 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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