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이상민-사유리 커플, 민속촌에서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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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이상민-사유리 커플, 민속촌에서 특별공연

입력 2014-09-24 13:50

24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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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유리의 부모님과 이상민-사유리가 민속촌 길거리에서 흥이 넘치는 합동 공연을 펼쳤다.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 '국제 재혼 생활'을 하고 있는 이상민과 사유리가이 한국을 방문한 사유리 부모님과 민속촌을 방문했다.
평소 '한국 드라마 마니아'인 장인·장모는 민속촌 내의 전통 가옥부터 비빔밥, 파전, 막걸리 등 한국 전통 음식까지 다양한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중에서도 사유리의 아버지는 한국 악기인 단소에 큰 관심을 보이며 소리를 내려 애썼다. 이를 본 이상민은 장인의 이름까지 새긴 단소를 선물해 점수를 땄다. 이어 소고가 갖고 싶다는 '4차원 아내' 사유리의 청까지 들어주며 '1등 남편'이란 소리를 들었다.

단소를 갖게 된 장인과 소고를 든 이상민은 즉석에서 리듬을 맞추며 연주를 시작했다. '4차원 모녀' 사유리 어머니와 사유리도 덩실덩실 춤을 추며 예정에 없던 깜짝 공연을 펼쳐 지켜보던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상민과 사유리는 부모님 앞에서 의상까지 차려입고 전통혼례를 재연하기도 했다. 지켜보던 사유리의 부모님은 "이대로 진짜 결혼식을 올려라"며 흐믓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상민과 사유리의 유쾌한 모습은 24일 수요일 오후 11시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수 있다.

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파를 찾아 힐링 데이트를 즐긴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한 '썸남-썸녀' 김범수와 안문숙의 놀라운 타로 궁합 결과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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