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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여행 20대 여성 메르스 의심증상…격리병동 입원

입력 2016-12-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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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여 관계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전남 순천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남 순천에 거주하는 A(28·여)씨가 고열을 동반한 기침 증상을 보여 지역 보건소를 찾았다.

A씨는 친구 B씨와 함께 중동의 두바이지역을 여행했으며 지난 6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A씨를 호남권국가지정격리병동으로 옮기는 한편 가검물을 채취해 메르스 감염여부에 대해 검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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