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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FNC 전속계약…"복귀? 차근차근 이야기 나눌 것"

입력 2015-07-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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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FNC 전속계약…"복귀? 차근차근 이야기 나눌 것"

'노홍철'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노홍철이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화제다.

FN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7일 오전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자숙 중이던 사람이 당장 복귀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계획이 있어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다. 회사와 계약을 맺은 뒤 추후 차근차근 이야기를 나눠갈 예정이다. 당장 방송에 출연하겠다는 것이 아니며, 본인들도 그것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FNC는 노홍철과 김용만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김용만과 노홍철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FNC 엔터테인먼트는 국민 MC 유재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 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노홍철,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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