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의 발포로 사망한 흑인 마이클 브라운의 가족 변호사는 문제의 경찰관의 기소 여부를 검토해온 대배심이 결론에 도달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벤자민 크럼프라는 이 변호사는 24일 AP통신에 세인트루이스 카운티의 검찰이 브라운의 가족들에게 대배심의 결정이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25일 오전 8시) 이후에 발표될 것이라고 통고했다고 말했다.
이 대배심은 지난 8월 마이클 브라운(18)을 사살한 세인트루이스 경찰관 대런 윌슨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검토해 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