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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이런 봉변이…' 자국팀 꺾어 침 맞은 메시

입력 2015-12-23 10:07 수정 2015-12-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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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외소식입니다.

중국이 최악의 산사태로 비상이 걸렸는데요. 페루에서도 산사태가 일어나서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페루 남부 아야쿠초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토사가 쏟아지는데요. 금세 도로를 덮어버립니다.

이번 산사태는 최근 이 지역에 내린 폭우가 원인인데요. 토사가 도로를 달리던 트럭을 덮쳐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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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팬으로부터 침을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지난 21일, 일본 나리타 공항입니다.

다소 흥분한 것 같은 메시를 동료들이 말리고 있는데요. 귀국길 공항에서 누군가로부터 침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앞서 메시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 프로축구팀, 리베르 플라테를 꺾고 스페인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는데요.

아르헨티나 출신인 메시가 고국 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는 이유로, 매국노 취급을 한 겁니다.

다행히 동료들의 만류로 직접적인 충돌은 피했는데요.

마음을 다잡은 메시, 다시 고국의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팬서비스에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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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공항에서 깜짝 발레쇼가 벌어졌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덴버 공항입니다.

무빙워크 위에 나란히 선 사람들이 우아한 발레동작을 선보이는데요.

진지함 가득한 이 사람들, 미국 캘리포니아의 스테이트 스트리트 발레단입니다.

전국 순회공연을 하는 중 비행기가 연착되자, 공항에서 이렇게 깜짝 발레쇼를 선보인 건데요.

너무 진지해서 웃음이 나는 이 발레쇼 영상! 조회수가 4백만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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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리스마스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세계 곳곳을 밝히고 있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 함께 감상해볼까요?

모양과 크기는 물론, 색깔도 다 다르지만 전하는 메시지는 하나! 메리 크리스마스인데요.

예쁜 트리들 덕분에 크리스마스가 더 따뜻하고 행복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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