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수위저하…서울시, 송파구와 별도로 조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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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수위저하…서울시, 송파구와 별도로 조사 나선다

입력 2014-07-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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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건설 이후 석촌호수 수위가 낮아지고 싱크홀 현상이 나타나자 서울시가 조사에 나섰다.

10일 서울시는 석촌호수 수위저하 원인 조사 및 평가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21일 입찰을 받아 연구업체를 선정하고, 향후 9개월 동안 수위 저하 원인을 살필 예정이다.

이는 송파구가 같은 목적으로 연구용역을 발주했음에도 고조되는 안전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자체 조사에 착수한 것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