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다시 장맛비…중부지방 강한 비 예상 '긴장' > 입니다.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게는 30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미 물난리를 겪어본 터라 또 닥칠 폭우에 긴장감이 맴돕니다. 그래도 이번 주말을 끝으로 길고 지독했던 여름 장마가 물러난다고 하죠. 무려 54일이라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 기록을 남기고 마침표를 찍게 되는 건데요. 그간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끝까지 긴장의 고삐를 늦춰선 안 되겠습니다. 다정회 식구들께서도 마지막까지 기상 정보 잘 챙겨서 안전한 주말 휴일 보내기를 바랍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은 쉬고, 다음주 화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