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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방폐장 지진단층, 위험하지 않다"

입력 2014-08-21 22:41 수정 2014-08-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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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저희 JTBC는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지반 바로 아래에 지진 위험이 있는 지층, 즉 활성단층이 있다는 단독 보도를 전해드렸습니다.

저희들이 원전 그리고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에 대한 문제제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어제가 첫 보도였습니다.

이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방폐장을 관리하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오늘 해명 자료를 내놨습니다.

경주 방폐장 부지 내에는 주요 단층이 10개가 존재하는데 허가, 공사 단계에서 이에 대한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 활성단층이 아니었다는 내용입니다.

즉, 부지 바로 아래 단층이 지나가기는 하는데 위험하지는 않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집중 조사 중인 시민단체에서는 재반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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