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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민주 당 대표 당선…총 득표율 54.03%

입력 2016-08-27 19:07

秋 54.03%, 李 23.89%, 金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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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54.03%, 李 23.89%, 金 22.08%

추미애, 더민주 당 대표 당선…총 득표율 54.03%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 대표 후보가 27일 과반수 득표로 신임 대표에 올랐다.

추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총 득표율 54.03%로 당선됐다. 이종걸 후보는 23.89%, 김상곤 후보는 22.08%를 얻는 데 그쳤다.

추 후보는 최고 비율이 반영된 대의원 현장투표에서 51.53%의 득표율을 보였고, 사전에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61.6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일반당원 여론조사와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는 각각 55.26%와 45.5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대의원 현장투표에서 25.23%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권리당원 투표는 18.09%, 일반당원 여론조사에서 25.25%, 일반당원 여론조사에서 30.59%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대의원 현장투표에서 23.24%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권리당원 투표는 20.25%, 일반당원 여론조사에서 19.60%, 국민 여론조사에서 23.90%를 기록했다.

이같은 투표 결과는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일반당원 여론조사 10%, 국민 여론조사 15%의 비율을 적용해 합산한 것이다. 이를 위해 더민주는 지난 22~25일 권리당원 ARS 투표와 일반 당원 및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추 신임 더민주 대표는 향후 2년 간의 임기 중에 대선후보 경선과 함께 2017년 12월 대선까지 치르는 당의 간판으로 지도부를 이끌게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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