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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띠 효과, 교실 부족 vs 교육 업계 '미소'…왜?

입력 2014-01-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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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띠 효과, 교실 부족 vs 교육 업계 '미소'…왜?


'황금돼지띠 효과'

2007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태어난 아이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나이가 되면서 이른바 '황금돼지띠 효과'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황금돼지해인 2007년 정해년(丁亥年)에 태어난 아이들은 재물운을 타고난다는 속설 때문에 당시 출산율이 반짝 상승했었다.

황금돼지띠의 아이들이 2014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나이가 되자 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지난해에 비해 7000명 늘어난 8만 4000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강남과 서초구등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교실이 부족한 상황까지 나타났다.

교육 관련 업체와 아동복, 아동가방 업체들은 황금돼지띠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체들은 생산량을 전년 대비 10~30% 가까이 늘리며 물량 확보에 열중이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입학부터 대입, 취업까지도 아이들의 경쟁이 심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황금돼지띠 효과에 누리꾼들은 "황금돼지띠 효과, 경쟁만 치열해질 듯" "황금돼지띠 효과, 부모의 욕심 때문에…" "황금돼지띠 효과, 취업난 안 봐도 훤하네요" "황금돼지띠 효과, 좋은점도 있을 거예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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