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요즘 자출족, 즉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전거 주차 고민도 심하다고 합니다. 정해진 장소에는 자리가 없고 그냥 막 세워두자니 도난당할까 걱정이 되는데요. 오늘(23일) 생생지구촌에선 획기적인 자전거 주차장을 소개합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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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자전거 앞바퀴를 넣고 버튼을 누르니, 자전거가 엘리베이터에 실려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일본에서 시험 운영 중인 최첨단 자전거 주차장인데요. IC칩을 이용해 전과정이 자동화 돼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넣고 찾는데 각각 걸리는 시간도 단 10초. 정말 편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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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된 표정으로 몸을 푸는 한 남성.
숨을 고른 뒤 어딘가로 곧장 뛰어내리는데, 바로 마시멜로 더미 위입니다.
무려 8.8M 높이에서 떨어져 이 분야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는데요.
그나저나 저 마시멜로들, 다 누가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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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달리는 자동차 위의 목표물을 정확히 맞춥니다.
질주하는 차 위에서도, 아찔한 높이의 관제탑 위에서도 백발백중인데요.
던지는 사람도 대단하지만 받는 사람도 참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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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기분 정말 짜릿하죠!
그런데 스키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가는, 이색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낙하산을 지고 바람을 받으면 절로 올라간다는데요.
내려가는 것만큼 스릴이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