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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연속대담] ② 안철수 "지지율은 상황 따라…안-문 대결 자신있다"

입력 2017-02-09 23:17 수정 2017-02-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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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지지율 답보 상태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안철수-문재인 대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연속대담-2017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서 손석희 앵커가 "반 전 총장이 사퇴했음에도 아무런 이득을 못 본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다"며 지지율 답보 상태에 대해 지적하자, 안 전 대표는 "지지율이라는 게 원래 정국 상황에 따라 요동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되면 그 때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안-문 대결이 될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어 "정권 교체는 확실하다"며 "어느 후보가 더 정직하고 깨끗한가, 실제로 성과를 만들어냈는가,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자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선 예비주자들을 검증하는 'JTBC 뉴스룸 연속대담-2017 대선주자에게 듣는다'는 9일 안 전 대표를 시작으로 16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20일 안희정 충남도지사, 23일 이재명 성남시장, 27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 [뉴스룸 연속대담] 안철수편 인터뷰 풀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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