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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지인 "주하가 죽고싶다고 했다" 안타까운 내막 전해…

입력 2014-09-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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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지인 "주하가 죽고싶다고 했다" 안타까운 내막 전해…`생방송 스타뉴스` 캡쳐


2일 방송된 케이블TV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열린 변론기일에 참석한 김주하의 모습과 첫 인터뷰가 공개 된 바 있다.

이날 법원에 동행한 김주하의 지인은 취재진의 끈질긴 설득 끝에 김주하의 이혼 내막에 대해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 지인은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씨의 혼외자 출산 의혹은 모두 사실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지인은 "김주하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아픈걸 보여주지 않는다. '슬퍼하면 내가 더 초라해질 것 같아'라고 하더라. 지금은 이 남자에게 벗어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 아들도 아빠가 없으니까 너무 행복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과거 김주하가 수차례 '죽고싶다'고 했었다. 이메일로도 있다. 정말 죽고싶다고 했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주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다", "김주하, 마음 고생 심할 듯", "아이들 생각해서 부디 나쁜 생각 안했으면.." 등 대부분 위로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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