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올 종부세 대상 74만4천명…지난해보다 25% 증가

입력 2020-11-25 20:50 수정 2020-11-26 01:2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국세청이 올해, 역대 가장 많은 74만4천 명에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상자보다 25% 늘어난 수치입니다.

세액도 지난해보다 27% 늘어난 총 4조2천6백억여 원으로 역대 가장 많습니다.

대상자 10명 가운데 8명은 서울과 경기도에 살고 있습니다.

종부세 대상자가 늘어난 건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른 데다 정부가 비싼 집의 공시 가격을 더 많이 올렸기 때문입니다.

대상자는 다음 달 15일까지 종부세를 내야 합니다.

관련기사

종부세 고지서에 다주택자 '당황'…강남엔 매물 쌓여 1주택자도 '종부세 폭탄' 맞았다?…인터넷 주장 따져보니 주거비, 올 첫 증가세 전환…"반전세·월세 늘어난 탓" "종부세 너무 올랐다" 불만…국세청 "일부 고가주택 얘기"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