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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재갑 "귀국 교민 시설격리, 가장 강력한 조치…확산 가능성 낮아"

입력 2020-01-29 14:39 수정 2020-01-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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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이른바 '우한 폐렴' 중국 내 확진자 수가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 때를 넘어섰습니다. 잠복 기간과 무증상자의 감염 가능성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안녕하세요.
 
  • 신종 코로나 잠복기 3~7일 정도로 짧은가?

    [이재갑/강남성심병원 교수 : 평균 잠복기의 개념, 상대적으로 짧아]

 
  • 4월 정도에 최대 확산된다는 분석 있는데?

    [이재갑/강남성심병원 교수 : 중국 방역의 성패에 따라 최대 확산시기 달라질 것]

 
  • WHO도 잠복기 중 전파 가능성 제기했는데?

    [이재갑/강남성심병원 교수 : 무증상 상태에서의 전염, 특수한 상황이란 단서 붙어 있어. 무증상 감염 사실이라면 방역 무용지물이라는 뜻]

 
  • 우한 교민들, 귀국 후 2주일 격리로 충분한가?

    [이재갑/강남성심병원 교수 : 2주 동안 격리시키면 지역사회 감염은 없을 것. 특정한 시설 내 격리, 가장 강력한 조치로 봐야. 외부로 확산될 가능성 전혀 없다고 생각]

 
  • 세계 각국서 2차 감염 보고…우리나라는?

    [이재갑/강남성심병원 교수 : 유입되는 환자들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 중국의 우한 봉쇄가 효과적으로 작용하느냐가 관건]

 
  • 치료제 개발은 언제쯤 가능한가?

    [이재갑/강남성심병원 교수 : 기존 약품으로 치료 가능한지 테스트 하는 상황. 방역을 위해 집중할 곳 선정하고 방역 자원 써야. 정치권 섣부른 행동하면 역효과 우려]

 
  • 해외여행 불가피할 시 주의점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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