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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자사고·외고 등 5개 학교 재지정 결과 발표

입력 2017-06-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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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중학교 등 5곳에 대한 재지정 평가 결과가 28일 발표됩니다.

서울외고와 장훈고·경문고·세화여고, 영훈국제중 등 5개 학교는 2년 전 기준 점수 미달로 재평가 결정을 받았고, 이번에 60점 미만을 받으면 지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앞서 조희연 교육감은 외고·자사고 폐지에 점진적이고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인위적인 폐지 추진은 없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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