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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첫 콘서트 오픈 1분만에 매진..'여성팬 多'

입력 2016-06-23 08:36 수정 2016-06-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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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시켰다.


마마무는 8월 13일~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2016 MAMAMOO CONCERT-MOOSICAL'을 앞두고 인터파크를 통해 지난 20일 팬클럽 선예매, 22일 저녁 8시 일반 예매를 오픈했다.


22일 오픈된 일반 예매는 시작 1분 만에 양일 62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 이중 티켓구매 성비는 여성 80%, 남성 20%를 차지하며 '걸크러쉬' 대표주자답게 여성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데뷔 2년 만에 역대 걸그룹 중 최단기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마마무는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공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함에도 양일 '퍼펙트 솔드 아웃'을 이뤄 놀라움을 더했다.


마마무 소속사 측은 "마마무의 첫 번째 콘서트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팬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데뷔 2주년을 맞은 마마무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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