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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오디션 최종 합격자 발표, 11.1% 기록한 최고의 1분

입력 2021-09-06 15:14

방송: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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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뭉찬2' 오디션 최종 합격자 발표, 11.1% 기록한 최고의 1분
 
'뭉쳐야 찬다 시즌2'가 4주 간의 축구 오디션 끝에 최종 합격자 4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축구 오디션을 진행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의 5일(일) 방송이 시청률 8.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분당 시청률 역시 최고 11.1%까지 치솟으며 화력을 입증했다. 2049 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깃 시청률은 4.1%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 4주간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축구 오디션을 열며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서 묵묵하게 활약해왔던 숨은 레전드들을 발굴해왔다. 축구를 사랑하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해 실력과 끼를 아낌없이 뽐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디션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을 마지막 관문으로 '어쩌다FC'와 지원자 팀의 축구 대결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축구 오디션이 종료된 후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하게 된 최종 합격자들이 공개되는 순간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장군, 강칠구, 김준현에 이은 네 번째 합격자로 일명 '이동국의 남자' 허민호가 호명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1.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감독 안정환은 허민호에 대해 "이동국 선수가 허민호 선수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저도 허민호 선수를 높게 평가한다" "볼을 다루는 기술력에서는 이번 오디션에서 가장 잘해 온 선수가 아닌가"라고 평했다. 이에 허민호는 "원팀이 되어 전국 제패를 해보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세 개의 심장'이라는 수식어처럼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해 온 허민호가 앞으로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보여 줄 활약이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오디션 결과를 통해 지금까지 스키점프 강칠구, 스켈레톤 김준현,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카바디 이장군 총 4명의 선수가 새로운 팀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하게 됐다. 또한 다음 방송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슈퍼패스를 사용해 발탁한 추가 합격자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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