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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참사 희생자 41명으로…합동위령제 엄수

입력 2018-02-03 20:23

"의료진 3명 의사자 지정을"…유족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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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3명 의사자 지정을"…유족들 요청


밀양 세종병원에 입원해 있다 화재가 나면서 김해로 옮겨져 치료 중이던 86살 김 모 씨가 오늘(3일) 오후 숨지면서 화재 희생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전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가 밀양문화체육관에서 엄수됐습니다.

유가족과 시민 천여 명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했고 이들은 끝까지 환자들을 구하다 숨진 세종병원 의료진 3명을 의사자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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