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록키산맥의 거대한 불기둥…아찔한 '화염 토네이도'

입력 2014-03-25 08:3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요즘 우리나라에선 봄철 화재 소식이 자주 들리는데요, 미국에서도 깜짝 놀랄만 한 화재 사고가 있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록키산맥 자락.

강력한 토네이도에 휩쓸린 덤불이 원을 그리며 정신없이 흩날리는데요.

설상가상, 불까지 붙어 결국 거대한 불기둥으로 변했습니다.

국립야생보호구역인 이곳은 봄철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땅에 불을 놓는 작업을 하는데요, 이렇게 토네이도와 겹치면서 불이 커진 겁니다.

'악마의 불꽃'이라고도 불리는 이 화염 토네이도에 소방관들도 속수무책이었다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관련기사

아픈 추억 딛고 한바탕 춤사위…'강아지 댄스' 화제 차원이 다르다…'상상초월' 남아공 183m 번지점프 과부들도 모여라…인도 색의 축제 '홀리 페스티벌' 세계 곳곳 메운 초록빛 물결…성 패트릭 데이 성황 "왜 이런 일이…" 최악의 하루 보낸 '비운의 운전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