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남편에 대한 애정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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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남편에 대한 애정 드러내!

입력 2013-12-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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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배우 전지현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지현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선택은 어떻게 하게 됐으며, 인간 전지현에게 가장 큰 힘이 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나는 항상 모든 장르에 열려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항상 영화와 드라마를 병행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을 선택하는 것에 어려움은 없었다"고 답했다. 또한 "박지은 작가님과 장태유 감독님, 김수현 씨와 함께 한다는 점에 있어서 (이 작품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래도 남편과 소속사 사람들의 응원에 큰 힘을 얻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기대된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잘 어울리는 배역이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남편분이 멋있네요"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김수현과 잘 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별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김수현(도민준)과 톱스타 전지현(천송이)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전지현·김수현 외에도 박해진·유인나·신성록 등이 출연하며 18일 첫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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