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첫 재난지원｜하위 70%, 1400만가구에 '100만원'
소득 하위 70%, 전국의 약 1천4백만 가구가 100만 원가량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습니다. 약 9조 원의 재원은 '추가 경정 예산' 등을 통해 마련하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월 중순까지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2. 확진자 58명 추가｜제2미주병원 133명 감염…"더 늘 수도"
대구의 '제2미주병원'에서 확진자가 58명 더 나와 지금까지 13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아직 잠복기인 경우도 있어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3. 해외유입 환자 급증｜모레부터 모든 입국자 '2주 자가격리'
어제(2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명 가운데 29명이 해외에서 들어온 환자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모레 수요일 0시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한 2주 동안의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합니다.
4. "4월 6일 어렵다"｜'온라인 개학' 검토…내일 방식·일정 발표
당초 예정됐던 4월 6일 '등교 개학'이 어렵게 됐습니다. 온라인 개학이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개학 방식과 대입 일정을 내일 발표합니다.
5. 보험 없어 치료 거부｜미 코로나 첫 10대 사망자는 '한국계'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첫 10대 사망자가 '한국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 시장은 이 학생이 의료 보험이 없어 긴급 치료를 거부당해 숨졌다고 폭로했습니다.
6. 공포의 일본 열도｜유명 코미디언, 7일 만에 '코로나 사망'
일본에선 유명 코미디언이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 올림픽 연기 발표 이후 도쿄에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어서 일본의 감염 공포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7. 4·15 대진표 확정｜민주당도 통합당도 "우리가 원내 1당"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모두 "비례대표를 합해 150석 넘게 얻어서 원내 1당이 되겠다"는 21대 총선의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각 정당과 후보들은 오는 2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에 들어갑니다.
8. 5분 만에 1명 검진｜'외국인 호평' 워킹스루 진료소 가보니
인천공항에 새로 선보인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입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역을 실시하는데 어떻게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밀착카메라에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