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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인 줄 알고…" 유커 속인 성매매 일당 덜미

입력 2015-05-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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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한 호텔, 한 건장한 남성이 여성 2명을 데리고 호텔 객실로 올라갑니다.

호텔에 투숙 중인 중국인 관광객과 성매매를 하기 위해선데요.

한국 여성과 성매매를 할 수 있다고 광고를 내 중국 관광객들을 유인한 중국인들이 구속됐습니다.

2명의 여성을 방으로 데리고 가 직접 고르게 했는데요.

하지만 광고와 달리 이 여성들은 한국 여성이 아니라 중국 동포였습니다.

이 사실을 눈치챈 중국 관광객이 성매매를 거부하면 강제로 강요하기도 했는데요.

중국 관광객들은 성매매가 불법인데다 여자를 데려온 남자들의 모습이 위압적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성매매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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