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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어차피 우승은 문희경? 센 언니의 눈물

입력 2016-05-27 14:30 수정 2016-05-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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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파이널 경연에서 진짜 '센언니' 문희경이 눈물을 쏟았다.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힙합의 민족'에서는 4개월의 오늘 밤 방송되는 ‘힙합의 민족’에서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 할 파이널 매치가 펼쳐진다.

매회 뛰어난 랩 실력으로 놀라운 무대를 선보인 문희경이 눈물을 보인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문희경과 치타 팀은 지난 경연에서 합을 맞췄던 ‘위아래’ 보다 더욱 강력한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한다.

팬들의 환호성 속에 무대를 마친 문희경은 “이제 이 무대가 마지막이다”라는 MC 산이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려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그 동안 프로 래퍼 못지않은 랩 실력을 보여줬던 문희경은 “도전했을 때 내가 흘린 땀만큼 결과가 좋았고,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어떤 일을 하더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한다.

한편, 이날 특별한 평가단으로 등장한 샘 오취리는 치타를 보며 “정말 예쁘고 멋있다. 사랑에 빠질 것 같다”라며 사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치타가 호감을 표하자 MC 신동엽은 “샘 오취리의 수작이 통했다“고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카리스마의 끝을 보여준 문희경과 치타의 무대는 2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은 9시 40분부터 170분 동안 9회와 최종회인 10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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