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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보에 박상융·김대호·최득신…수사팀장 인선도 마무리

입력 2018-06-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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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특검보에 박상융, 김대호, 최득신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경찰 출신으로 경기 평택경찰서장을 지냈고, 김 변호사와 최 변호사는 각각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과 대구지검 공판부장을 지낸 검찰 출신입니다.

드루킹 특검팀의 수사 실무를 책임질 수사팀장으로는 방봉혁 서울고검 검사가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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