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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전선만 '쏙쏙'…1천만 원 상당 훔친 후 되팔아

입력 2015-05-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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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뜸한 새벽 시간, 한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한 남성이 무언가 가득 든 자루를 수레에 담습니다.

자루에 담긴 물건은 바로 구리전선인데요.

지난 3월부터 두달 동안 신축 공사장을 돌며 구리 전선만 골라 훔친 40대 이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공사장 인부로 일했던 이 씨. 구리전선이 비싸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방범 장치가 허술한 곳을 노렸는데요. 이렇게 훔친 구리전선이 1.1톤, 시가로 무려 1천만 원이나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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