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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작정 하고 고음? 라이브 안 할 줄 알았다"

입력 2016-09-05 16:46 수정 2016-09-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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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라이브를 안 할 줄 알고, 고음이 담긴 타이틀곡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6일 발매하는 정규 13집 '아이엠(I'M)쇼케이스를 열었다.

임창정은 지난 3일 SNS에 '좀 높게 만들어 봤어. 노래방 가서 고생들 좀 해. 어제 연습하다가 낮에 별 봤어. 절대 키 내리지 말고 불렀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임창정은 "작정하고 라이브를 안 할 줄 알았다. 앨범만 내고 방송 계획은 없었다. 그래서 마음 껏 높게 만들었다. 녹음할 때 원없이 내질렀다"며 "근데 오늘 내일 연달아 라이브가 있다. 벌써 목이 쉬었다. 이빈후과가서 체크도 하는데 이상하게 목이 금방 쉰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임창정과 멧돼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중독성 강한 발라드다. 귀에 쏙쏙 꽂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솔직 담백한 가사와 임창정 특유의 보이스가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시킨다.

한편, 임창정의 정규 13집 앨범 '아이엠'은 6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사진=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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