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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사퇴' 가짜뉴스 급속 유포…"사실무근"

입력 2017-02-24 13:43

특검 "검토한 사실조차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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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검토한 사실조차 전혀 없다"

박영수 특검 '사퇴' 가짜뉴스 급속 유포…"사실무근"


24일 오전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전격 사퇴할 것이라는 '가짜뉴스'가 만들어져 SNS상에 급속히 번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특검팀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박 특검이 자진 사퇴를 검토 중이라는 내용의 '찌라시'가 SNS 상에서 급속히 번졌다.

해당 찌라시는 박 특검이 특검 연장이 불가능해지면서 자진 사퇴를 검토중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박 특검이 사퇴해 특검이 공석일 경우 수사 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1차 수사 기간 만료일인 2월28일 이후에도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해당 글이 온라인상에 급속히 번지자 사실과 다르다며 진화에 나섰다.

특검팀 관계자는 "특검 관련 사퇴 관련 찌라시는 사실무근"이라며 "검토한 사실조차 전혀 없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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