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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5일 후베이성 봉쇄 해제…만리장성 일부 개방

입력 2020-03-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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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발원지이죠. 우한시가 있는 중국 후베이성의 봉쇄 조치가 내일(25일) 풀립니다. 우한도 다음 달이면 봉쇄를 풀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성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령도시로 변했던 우한 시내에 차량이 다니기 시작합니다. 

버스는 소독 작업이 한창입니다. 

코로나19 발원지였던 우한에서도 내일부터 정상 출근이 가능합니다.

[조위/우한 질병예방통제센터 부국장 : 개인 건강 증명 코드와 회사 증명서를 제출하고, 체온이 정상으로 나오는 시민은 내일부터 출근할 수 있습니다.]

중국이 전염병에서 벗어나 빠르게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후베이성은 내일 0시를 기준으로 봉쇄가 해제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미펑/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국장 (현지시간 23일) : 후베이성과 우한시는 이미 닷새 동안 연속해서 신규 확진자와 의심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환자 수는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우한은 다음 달 8일 봉쇄가 해제됩니다.

베이징 만리장성도 일부 구간에서 통제가 해제돼 관광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오늘 하루 신규 확진자 78명 가운데 해외에서 역유입된 확진자가 7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한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중국 양회가 다음 달 중순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막바지 전염병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곽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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