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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의회도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IAEA, 감시팀 신설

입력 2017-09-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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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 안보리의 표결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시 뉴욕을 연결해서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의회도 오늘(12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비판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을 비난하는 등 유럽 국가들의 북핵 저지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김성탁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럽연합이 북한에 대한 추가 제제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유럽의회가 현지시간으로 12일 프랑스 스트라스브루에서 본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를 논의합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로부터 EU 차원의 추가 대북 제재 방안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EU 외교·안보 고위대표 : EU 외무장관들에게 북한에 대한 경제적 압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하면서 유엔 안보리의 더 강한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도 지원할 것입니다.]

유럽의회는 논의를 거쳐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인 IAEA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는 팀을 신설했습니다.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어제 오스트리아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IAEA 규정을 위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통화에서 북한의 최근 도발은 국제사회의 핵비확산 원칙에 반하고 지역 평화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조성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정상은 외교적 방법과 관련국 간 협상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도 BBC 인터뷰에서 "런던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보다 북한으로부터 거리가 더 가깝다"며 북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사거리가 늘면서 유럽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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