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브렌트유의 7월물 선물 가격이 장중 한 때 배럴당 120.50달러까지 오르는 등 국제유가가 상승세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의 선물 가격도 배럴당 0.7% 올라 115.85달러를 보였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금지에 합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주요 도시에서 봉쇄 조치가 완화되는 점도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4월 서울의 한 주유소 사진〈사진-연합뉴스〉 지난 2일 오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에 화물선이 가득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