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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더 레벨 높은 핵실험"…안보리 새 제재안 겨냥

입력 2017-09-12 07:32 수정 2017-09-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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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겨냥해 "더 높은 핵실험"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외교담당 부위원장은 북한을 방문한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에게 이같은 입장을 전하며 "최후 목표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민진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방문을 마친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이 이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외교담당 부위원장의 말을 공개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안토니오 의원에 따르면 이 부위원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해 "최후 목표까지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 부위원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에 맞서 북한이 더욱 강도높은 핵실험으로 응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토니오 이노키/일본 참의원(어제) : '미국과 국제사회가 압력을 가하는 한 더 레벨이 높은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이 부위원장이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안이 채택되면 북한이 추가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교도통신은 이 부위원장이 언급한 '최후의 목표'가 수소탄을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실전 배치를 의미할 수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프로레슬러 출신인 안토니오 의원은 북한의 정권수립일을 맞아 일본 정부의 만류에도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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