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방구석1열' 오상진 "장성규, 아나운서라는 틀이 너무 작았다"

입력 2020-01-04 17:14

방송 : 1월 5일(일) 오전 10시 40분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방송 : 1월 5일(일) 오전 10시 40분

'방구석1열' 오상진 "장성규, 아나운서라는 틀이 너무 작았다"

오상진이 장성규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새해를 맞아 세대를 이어주는 두 편의 가족 영화 '장수상회'와 '수상한 그녀'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장수상회'에서 '성칠'을 연기해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던 배우 박근형과 방송인 오상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오상진은 '장수상회'에서 '성칠'을 연기한 배우 박근형에 대해 "이전에 봤던 드라마에서는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역할로 굉장한 카리스마를 보여줬었다. 반면, '장수상회'에서는 순수하고 따뜻한 역할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셨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 박근형의 연기에 존경을 표했다.

이에 박근형은 "'성칠'의 여러 가지 모습을 단계적으로 구분하여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고 고집스러운 노인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도 짧게 잘랐다. 또 조진웅 배우와 싸움 장면은 원래 말싸움 정도였지만 격정적인 몸싸움으로 제안할 정도로 열심히 촬영했다"라며 남다른 의욕을 펼쳤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오상진은 MC 장성규에 대해 "MBC '신입사원'이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을 때 장성규를 만났다. 그때도 끼가 너무 많아서 아나운서라는 틀이 작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그래서 뽑진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서 늘 응원한다"며 프리랜서 아나운서 선후배로서 특별한 인연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배우 박근형과 방송인 오상진이함께 한 JTBC '방구석1열' 신년 특집은 1월 5일(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관련기사

'방구석1열' 배우 박근형 "윤여정, 작은 빈틈만 보여도 바로 치고 들어와" '방구석1열' MC 장윤주, 배우 이미도 "산후우울증? 일탈로 풀었다" '방구석1열' '나'를 찾는 엄마들의 이야기에 장성규 "아내에게 미안" '방구석1열' 이미도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