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발제가 나가는 동안 민주당 이석현 의원께서 자리해주셨고요. 직접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 < 정치부회의 > 가족 여러분들께 인사 한번 먼저, 나누시죠.
[앵커]
그런데 앞에서도 저희가 잠깐 봤지만요. 5·1 경기장에서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 연설에 대한 평양시민들 반응을 저희도 굉장히 궁금해 했거든요. 아까 이제 의원님이 질문하시는 그 영상을 보고, 저희가 부분적으로는 얘기를 들었지만 그 인터뷰 영상이 더 있으니까, 그 얘기를 조금 더 보고 얘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북한 주민 (화면제공 :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짜 이번에 원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의 그 신념, 조국 통일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다고. 문재인 대통령 연설하는 거 보면서 진짜 남측 인사도…대통령, 대통령 보고 각하라 해야 되는지 잘 몰라서…(대통령이라고 하면 돼요.) ]
[신혜원 반장]
저는 그 의원님이 인터뷰 하신 것중에 한 여성 인터뷰를 했는데, 뭐 "통일이 되면 청와대에 가보고 싶다"라는 얘기를 했던 것이 또 인상적이었거든요. 그것도 혹시 보고갈 수 있을까요?
[북한 주민 (화면제공 :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 (한국에 만약에 오신다면 어디를 제일 가고 싶나요?) 그러게 말입니다. 글쎄…문재인 대통령께서 계신 곳 있지 않습니까? 가보고 싶습니다. 빨리 통일이 되어서 가보고 싶습니다.]
[앵커]
저도 아까 영상을 좀 봤거든요. 북학 아이들도 만나신 그런 장면을 봤는데, 아이들은 남측 대통령이 누구다, 뭐 이런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굉장히 궁금하거든요. 관련한 영상을 좀 보고 저희가 이야기를 또 이어가겠습니다.
[이석현/더불어민주당 의원 : 남측에 누구 아는 사람 있어요? 이름 아는 사람 누구 있어요? 대통령은 누구?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 말고 또 누구 알아요? 아, 문재인 대통령 말고는 모르는구나. 가수, 탤런트, 배우 몰라요? 배우. (…)]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