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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보좌관·'함바 브로커' 아들 구속…총선 개입 혐의

입력 2020-09-10 07:59 수정 2020-09-10 09:49

같은 혐의 '함박 브로커' 유상봉씨 자취 감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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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혐의 '함박 브로커' 유상봉씨 자취 감춰


[앵커]

지난 4.15 총선에서 무소속 윤상현 의원을 당선 시키기 위해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 의원의 보좌관과 건설 현장 식당 이른바 '함바'의 브로커 아들이 오늘(10일) 새벽 구속됐습니다.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입니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브로커 유상봉 씨는 최근 자취를 감췄는데 경찰은 유씨가 도주한 것으로 보고 행방을 뒤쫓고 있습니다.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무소속 윤상현 의원의 보좌관 조모 씨와 건설 현장 식당 브로커 유상봉 씨의 아들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봤습니다.

이들은 지난 4.15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에 출마한 윤상현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상대 후보였던 안상수 전 의원을 허위로 고소한 혐의를 받습니다.

"안 전 의원이 인천시장일 때 이권을 챙겨주는 대가로 수십억원을 받아 챙겼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같은 혐의를 받는 브로커 유상봉씨의 구속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유씨가 어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휴대전화도 끈 채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장실질심사 전 유씨가 도주를 계획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유상봉-지인 통화 (지난 8월 28일) : 영장이 발부됐대. (왜요?) 몰라, 어떻게 해요. 지금 어디로 가 버리려니까요.
1000만원만 좀 보내주소. 어디 전라도 쪽으로 가버려야지, 안 된다는 말이요.]

경찰은 유씨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강제로 구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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