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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레트로 다 되는 마마무…'데칼코마니' 콘셉트가 궁금해

입력 2016-10-28 09:23 수정 2016-10-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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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김도훈과 5연타 흥행에 도전한다.

마마무는 내달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데칼코마니'로 확정지었다.

마마무는 신곡 '데칼코마니' 유닛 티저이미지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해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넌 is 뭔들'까지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해온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또 다시 호흡을 맞춰 다시 한 번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마마무는 김도훈의 '음악적 페르소나'라 불릴 만큼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함께 하며 발표하는 곡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장르로 히트를 시켰다.

실제 김도훈은 '마마무' 그룹의 정체성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마마무만의 음악을 잘 살려냈다.

그 결과 데뷔곡 'Mr.애매모호'을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is뭔들'까지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연속 흥행에 성공, 마마무가 음원 강자의 위치에 오르는데 최고의 조력자 역할을 했다.

특히, 마마무는 중독성 짙은 멜로디,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스타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잡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우뚝 섰다.

또한, 마마무와 김도훈의 황금콤비는 발표하는 곡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Mr.애매모호'에서 60~70년대 레트로한 펑크스타일을 선보였다면, '피아노맨'에서는 일렉트로닉 스윙 장르, '음오아예'에서는 90년대 신스 팝, 복고 감성을 담은 '넌 is 뭔들'까지 매번 차별화된 분위기와 색다른 콘셉트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때문에 이번 신곡 '데칼코마니'에서는 과연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가요계 안팎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11월 7일 타이틀곡 '데칼코마니'가 포함된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컴백한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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