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15일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이준석 선장에 대해 "동행명령권을 발동할 것인지 오전 동안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농해수위 야당 간사인 유성엽 의원과 여당 간사인 안효대 의원이 동행명령권을 발부할 지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장 등 6명은 15~16일 열리는 해양경찰청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오는 16일 출석을 요구받았으나 불출석 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