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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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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사 블랙리스트' 증거 인멸 혐의 수사

검찰이 6일 법원에서 구속 여부를 가리게 되는 고영한 전 대법관이 사법 농단' 수사의 출발점이 됐던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된 인사자료의 일부를 삭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2. 10일부터 '동해선 도로 조사' 남북 합의

남북이 철도 공동조사에 이어 10일부터 17일까지 동해선 도로 조사도 진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도로 조사를 17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이루어진다면 두 정상이 철도-도로 착공 행사에 같이 참석하는 것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3. '혜경궁 김씨 의혹' 김혜경 씨 검찰 조사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오늘(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지금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경찰 수사에서 나온 정황 증거들과 함께, 최근 김 씨가 다니는 교회 서버를 압수수색해 밝혀낸 내용 등에 대해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내일 전국 영하권…올겨울 첫 한파특보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로 전망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수도권과 중부 내륙 지역에 이번 겨울 들어 첫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5. 역시나 '불수능'…수험생 혼란 불가피

지난달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역 표준점수 즉,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점수의 최고점이 작년보다 16점이나 오르는 등 역대 가장 어려운 수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난이도 조절실패를 사과한 가운데 수험생들은 대입 지원전략에도 혼선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6. '광주형 일자리 사업' 사실상 타결

임금을 줄이고 일자리는 늘리는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가 잠정 합의했고 6일쯤 공식 조인식을 할 전망입니다.

7.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최루탄 사망

프랑스 정부가 유류세를 올리는데 반대하는 이른바 '노란 조끼' 시위 현장 부근에서 한 여성이 최루탄에 맞아 숨지고 고등학생들이 시위에 동참하는 등 사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크롱 정부는 유류세 인상 중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는데 사태 수습에 시기를 놓쳤다는 진단도 나옵니다.

8. 제주 '렌터카 줄이기'…논란의 현장

주차장에 관광객들이 타고 온 렌터카 수백 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제주도가 교통체증 등의 이유로 렌터카 감축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현장의 우려와 업계 반발도 큽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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