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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월세 밀려 보증금 적게 돌려받자 불 질러

입력 2018-06-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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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세 밀려 보증금 적게 돌려받자 불 질러

오늘(24일) 새벽 2시쯤, 부산 수영구의 한 오피스텔 1층에서 61살 이모 씨가 불을 질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오피스텔에 살던 이씨는 월세를 내지 않아 돌려받은 보증금이 적다며 헌 옷 등에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소방차에 길 양보 안 하면 100만원 과태료

오는 27일부터 화재 현장으로 가는 소방차에 길을 양보하지 않으면 과태료 100만 원을 물게 됩니다. 소방청은 소방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소방차가 경고 방송을 한 뒤에도 길을 막거나 끼어들면 이렇게 과태료를 물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같은 경우에 도로교통법이 적용돼 승용차는 과태료 7만 원, 승합차는 8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3. 삼성증권 투자자들 '배당 오류' 손해배상 소송

삼성증권의 배당 오류로 피해를 입었다는 투자자 8명이 1억 4000만 원대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4월 삼성증권은 우리 사주의 배당을 입력하는 과정에 1원을 1주로 잘못 입력했고, 이 사고로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떨어져 손해를 봤다고 이들은 주장했습니다.

4. 공정위, 60개 대기업집단 공시실태 전수 점검

재벌그룹이 계열사 내부 거래 등을 제대로 공시했는지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수 점검에 나섰습니다. 60개 대기업 집단 모두를 대상으로, 일감 몰아주기 등의 혐의가 포착되면 직권 조사를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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