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이 H.O.T. 멤버 문희준의 결혼을 언급했다.
토니안은 28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에서 "충격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냥 한마디 했다.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결심을 하기까지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인데, 행복하게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토니안은 "희준이의 결정을 우리 모두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립스틱 프린스'는 여자가 아닌 남자가 주체가 돼 메이크업을 선보인다는 콘셉트의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7명의 꽃미남 프린스들이 메이크업 꿀팁을 알려줄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 첫 방송.
박정선 기자
사진=김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