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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터트린 '디스패치', 연예인 특종사진 돈 받고 판다?

입력 2013-01-30 12:24 수정 2013-11-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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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가 아닌 연예탐사보도다"

지난 29일에 방송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는 비와 김태희의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김국진은 디스패치 취재진에게 '감시' 논란을 부른 밀착취재 방식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나지연 기자는 "감시가 아닌 관찰취재"라고 맞받았다. 이어서 "우리가 연예인을 쫓는 건 기사에 따른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서보현 기자는 "해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파파라치는 특종사진을 판매로 돈을 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팩트 확인 차 사진을 찍는다"고 덧붙였다.

연예인 사생활 침해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서보현 기자는 "연예뉴스에서 대중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열애 여부다. 톱스타라면 열애 소식 정도는 대중에게 공개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대중의 알 권리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디스패치는 2008년부터 탐사보도의 일환으로 연예인 밀착취재를 해오고 있으며, 이병헌-이민정, 송지호-백창주, 용준형-구하라 등 톱스타들의 열애 사실을 가장 먼저 알린 바 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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