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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18 JTBC 서울마라톤' 생중계! 임경진-방선희 해설

입력 2018-11-02 11:15 수정 2018-11-02 11:16

JTBC-JTBC3, 11월 4일(일) 오전 7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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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JTBC3, 11월 4일(일) 오전 7시 45분 방송

JTBC, '2018 JTBC 서울마라톤' 생중계! 임경진-방선희 해설

JTBC는 4일(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8 JTBC 서울마라톤'을 생중계한다.

'2018 JTBC 서울마라톤'은 '중앙서울마라톤'의 새 이름으로, '달리자 나답게'를 표방하는 국내 최고 규모의 마라톤 축제다. 국내외 엘리트 선수는 물론 휠체어 부문, 아마추어, 10km 부문까지 약 2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JTBC와 JTBC3 FOX Sports는 JTBC 서울마라톤 행사를 오전 7시 45분부터 생중계한다. 임경진 캐스터와 방선희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가 해설에 나선다. 강지영, 조수애 JTBC 아나운서는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이번 JTBC 서울마라톤에는 세계적 기록을 보유한 해외 유수의 초청 마라토너 28인이 참여한다. 2시간 6분대를 뛰는 선수만 4명이 포함돼있다. 케냐의 니게우 아세파 멩기스투(31, 에티오피아)는 올해 두바이에서 열린 마라톤서 2시간 4분 6초를 기록, 본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휠체어 부문 결과도 관심을 모은다. JTBC 서울마라톤은 전신 중앙서울마라톤 때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 최초로 휠체어 부문을 설립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기는 '마라톤 축제'의 전통을 잇고 있다. 평균 2시간대를 뛰는 일반 엘리트 부문과 달리 휠체어 마라톤은 42.195km의 풀코스를 1시간 20분대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올해 JTBC 서울마라톤은 10km 부문을 강화하고 '러닝문화'를 새로운 트렌드로 즐기는 젊은 층을 대거 흡수했다. 2차에 걸쳐 모집한 10km 코스 '얼리버드 티켓'은 4000명이 몰리며 오픈 한 시간여 만에 선착순 마감되기도 했다. 대회 홍보대사 소유, 배우 임수향, 가수 션, 양정원, '비정상회담 5인방'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3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 등 여러 셀럽도 참가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늦가을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2018 JTBC 서울마라톤'은 JTBC, JTBC3 FOX Sports를 통해 4일(일) 오전 7시 45분에 생중계된다.

 
JTBC, '2018 JTBC 서울마라톤' 생중계! 임경진-방선희 해설

한편, JTBC 서울마라톤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잠실종합운동장부터 수서 인근까지 구간별로 교통이 통제된다. 자세한 안내는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와 JTBC 서울마라톤 홈페이지(http://marathon.jtbc.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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