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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만남 거절" 내연녀 차 엔진에 설탕 선물

입력 2014-03-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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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가 화이트데이에 만나주지 않자, 홧김에 황당한 복수를 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직 교사인 이 남성은 내연녀의 승용차 엔진에 설탕을 넣어 차를 망가뜨렸는데요, 설탕이 들어가면 녹으면서 엔진에 달라붙어 차가 고장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내연녀의 차 안에 있던 현금과 블랙박스도 훔쳤는데요, 경찰은 절도와 재물손괴 혐의로 이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설탕 폭탄을 맞은 내연녀, 정말 황당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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