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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아빠, 엄마 보고 첫눈에 반해 번호 받아" 폭로

입력 2013-08-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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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아빠, 엄마 보고 첫눈에 반해 번호 받아" 폭로


JTBC '자식 상팔자'13회 녹화에서 '미래를 위해 성형수술은 필요하다 VS 필요 없다'라는 주제로 토크를 벌이던 중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군이 "(과거에) 아빠가 엄마 외모에 반해 전화번호를 받았다고 들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동현 군은 "아빠(김구라)가 젊었을 때 길거리에서 엄마를 처음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다더라. 외모만 비교하면 아빠보단 엄마가 아깝다"고, 아빠 김구라를 향해 독설을 날렸다.

한편, 김동현 군은 "미래를 위해 성형수술은 필요한가?"라는 주제에 대해 "필요 없다. 지금 나의 얼굴에 만족한다! 아역 캐스팅 때도, 잘생긴 남자애들과 경쟁 안 해서 좋다"고 밝혔다.

이어 "부잣집의 공부 잘하는 도련님을 연기할 남자 아역들은 많다. 그러나 (나처럼) 가난한 집의, 공부 못하는 철부지 아들을 연기 할 아역들은 흔치 않다. 틈새시장에서 잘 살아남고 있다"며 자신의 외모에 자부심을 보였다.

"혹시 아빠(김구라)는 시술이나 수술을 받았냐?"는 MC 손범수의 질문에 김동현 군은 "아빠는 얼굴에 전혀 손대지 않았다. 아빠에게 '턱 좀 넣으라고' 권유했지만, 관상을 보고 오신 엄마가 '아빠는 말년 복이 좋은 하관이다. 절대 손대면 안 된다.'고 만류하셨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갱년기 부모 & 사춘기 자녀의 소통쇼 JTBC '유자식 상팔자' 13회는 8월 27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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