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해명 "카세료에 일본 여행 가이드 받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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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해명 "카세료에 일본 여행 가이드 받았을 뿐"

입력 2013-08-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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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 측이 일본 배우 카세료와의 열애설에 적극 해명했다.

정은채의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정은채가 카세 료와 교제한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일본에 머물고 있는 친구가 아기를 낳아서 정은채가 휴가차 일본에 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세 료가 정은채 씨의 가이드를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해명은 일본 파파라치 전문 매체 '프라이데이'가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고 보도한 데 대한 해명이다.

이 매체는 "카세 료가 최근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촬영하던 중 만난 한국의 여배우 정은채와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카세 료는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해 홍상수 감독의 신작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는 정은채, 문소리 등이 함께 출연했다.

정은채 해명에 네티즌들은 "정은채 해명, 이야기를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지성-이보영 결혼설, 혜이니, 정은채 민낯, 이다인 소식보다 더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