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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불안' 속 박능후 장관 오늘 접종…노인 접종률 41.5%

입력 2020-10-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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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불안' 속 박능후 장관 오늘 접종…노인 접종률 41.5%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늘 독감백신을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박 1차장은 오늘(27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독감 백신 우려'와 관련해 "전문가 판단을 믿고 접종에 참여해달라"며 "저도 오늘 예방접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과도한 공포와 잘못된 정보는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도 그랬듯이 오히려 우리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독감 백신 접종 후 노인 사망자가 잇따라 나오자, 일부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접종을 보류했다가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과 사망 사례의 연관성이 '매우 낮다'며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접종하지 않았을 때 위험이 더 크다고 했습니다.

최근 신고된 접종 후 사망자 가운데 백신과 인과관계가 밝혀진 사례는 없습니다.

정부는 특히 고위험군은 접종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겹치면서 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어제(26일)부터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이 70살 이상 노인에서 62살 이상 노인으로 확대됐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숨졌다고 신고된 사람이 잇따르면서 접종을 피하는 분위기입니다.

백신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병원을 찾는 발길은 줄었습니다.

정부 발표를 믿고 접종하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26일 0시 기준으로 노인 접종률은 41.5%입니다.

지난 2018-2019절기 노인 접종률은 84.3%입니다.

정부는 접종할 때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몸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접종 전에는 아픈 증상이 있거나 평소 앓는 만성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접종 후에는 15~30분 정도 병원에 머물며 이상 반응이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고열이나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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