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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정차돼 있던 승용차서 불…운전자는 탈출

입력 2019-11-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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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저녁 7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신촌동 도로에 정차된 제네시스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스스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에서 불에 탄 번개탄을 발견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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